만화/애니
이야기
감상과비평
정보게시판
창작이미지
RSS
Fun!Fun!
카페
크로스카운터
이벤트게시판
지름의신전
연재게시판
네트워크
장터
애니동링크
교류사이트
대화방
자료
데이타베이스
묻고답하기
자료실
동호회운영
공지사항
운영게시판
투표소



©Copyright 2007 Animate
All rights reserved.

animate@animate.kr



name
 김도완(코토네)(2015-11-22 00:13:35, Hit : 467, #6564) 
subject  극장판 '아이돌 마스터 무비 -빛의 저편으로-'

11월 20일 메가박스대구에서 '아이돌 마스터 무비 : 빛의 저편으로'를 처음으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러브라이브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아이돌 마스터 역시 극장에서 처음으로 관람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아직까지 TV판은 전부 관람한 적이 없습니다. TV판 쪽도 이제부터 봐야지요.

이번의 아이마스 무비를 처음 관람했을 때 스토리에 큰 기대하지 말라는 조언도 받아서 다소 염려는 했었지만 직접 보니까 그럭저럭 볼만하더군요. 물론 중간부터 한 사람의 일탈로 일어난 갈등이 거의 막바지까지 이어지면서 이야기의 흐름이 다소 산만해지고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큰 기대하지 말라는 얘기가 그거였었나 보네요.

TV판 쪽은 어떤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처음 본 극장판 쪽은 리더인 아마미 하루카를 포함한 13인의 아이돌 전원이 해변에서 여름합숙을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러브라이브에서는 미국 뉴욕으로 원정공연을 갔었던지라 아이마스에서 평범한(?) 여름합숙은 의외였었습니다. 저는 하루카를 주인공으로 해서 좀더 화려한 이야기가 나오길 바랬었거든요. 그래도 최고의 아이돌로 성장하기 위한 합숙훈련을 하는 전반부의 각자 쾌활한 모습까지는 괜찮게 보인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극장판에서 하루카는 작중에서는 러브라이브의 호노카처럼 주인공으로서 실질적인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계속 보고 있다보니 왠지 호노카에 비해서 리더쉽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선지 작중에서도 "어째서 당신이 리더인거죠?"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었죠. 게다가 이렇게 된 원인이 아이돌이 되고 싶어했었던 한 사람의 갑작스런 일탈 때문이었다고는 하지만, 하루카가 상황의 심각함을 파악하고 처리하는 것이 답답할 정도로 느려서 후반부부터 이야기가 산으로 흘러가는 듯이 산만해지는 원인을 자초했습니다.

물론 아이돌 마스터는 똑같이 아이돌을 소재로 하면서도 러브라이브와는 방향이 전혀 다른 작품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브라이브가 호노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소녀들의 꿈을 실현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분위기가 강했다면, 이번의 아이마스 무비는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보일 만큼 작중의 갈등을 너무 심각하게 연출하고 오래 끌면서 생긴 지루한 분위기가 다소 아쉬운 점으로 남았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TV판 쪽의 평판은 아주 좋던데 이번의 극장판 쪽은 아무래도 스토리 때문에 그렇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나온 모두 함께 하는 아레나 라이브 장면은 러브라이브의 마지막 라이브 못지 않게 기억에 생생히 남는 마지막 장면이었고, 게다가 합숙 때의 리츠코가 보기 드물게 보여준 연기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알기론 TV판 본편에서는 리츠코가 전직 아이돌로서의 연기를 보여준 적이 별로 없었다고 하더군요. 종합적으로 평점을 내리자면 10점 만점에 7.5점 정도 줄 수 있겠네요. 그럼...


신기동전기 건담 W 프로듀서-각본가 대담
마왕 단테의 비밀 (4) -完- [1]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Ani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