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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kimboss)(2017-05-03 02:28:22, Hit : 133, #87638) 
subject  약속의 네버랜드

'약속의 네버랜드'는 시라이 카이우(白井 カイウ) 원작, 데미즈 포스카(出水 ぽすか) 작화로 2016년부터 소년점프에 연재 되고 있는 만화입니다만...

한마디로 쩝니다. 정말 쩔어요.

제가 20년 넘게 만화를 보고 있습니다만 이정도로 인상적인 스릴러는 최근의 '카사네', '나만이 없는 거리' 정도 밖에 못 본 거 같아요.

작품 전개가 숨막힌다고 해야 하나요? 꽁꽁 숨겨놔야 할 것 같은 비밀들을 작품 초반부터 막 풀어 놓는데 오히려 더 긴장감이 높아지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읽다 보면 이걸 대체 어떻게 하지 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솜씨가 기가 막힙니다. 작가의 일이란 게 독자를 속이거나 설득하는 거라면, 이 작가는 일을 정말 잘 합니다.

원작가가 어떤 사람인가 일본 위키를 찾아 봤더니 2015년도에 소년점프 플러스에서 웹툰 두개 원작 맡고 16년에 바로 시작한 작품이 이겁니다. 사실상의 프로 데뷔작이 이런 괴물같은 작품이라니 기가 막힐 뿐이죠. 이 글 쓰느라 찾아보기 전엔 미스테리 분야에서 이름 좀 날린 중견 작가인 줄만 알았다니깐요? 회사원 하다가 만화가 되겠다고 때려쳤다는데 백만번 잘한 겁니다. 이런 재능이 회사원 한다는 건 낭비예요 낭비.

원작가만 괴물인게 아니라 작화가도 거의 괴물 수준이네요. 데미즈 포스카 아트북이라고 구글링 해보세요. SF/판타지 계열로 아주 탁월한 그림 작가입니다.

암튼 보실 수 있는 분들은 보시라는 말 밖에 못할 그런 작품입니다. 최근 일본 만화가 쇠퇴했니 뭐했니 해도 이런 괴물 수준 작가들이 속속 나오는 걸 보면 정말 그 깊이가 끝이 없다는 말 밖에 못하겠네요.

ps. 애니메이트에서 글 쓰다 로그인 풀려서 날려먹고 -_-;;; 블로그에서 쓴 뒤 복사한 글입니다. 여기는 자동저장이  안된다는 걸 자꾸 까먹습니다만, 한번 쓴 글 다시 쓸 정도로 이 작품이 가치 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윤석천(샘처럼) (2017-07-07 23:54:52)  
오, 기회가 되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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